BNK투자증권은 25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이야기 했다.
A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6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5.4%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91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혔다.
김00씨 공무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3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다만 불법 온라인 카지노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3.9% 줄어든 3218억원으로 보여진다”며 “6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4년과 비교하여 84%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6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태”이라며 “그럼에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환경 개선 요인들이 수입 아리아카지노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1%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7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4%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었다.